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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ERA

하이엔드 컴팩트 디카 캐논 G7X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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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하이엔드 똑딱이 G7X 를 받았다. 


예전에 받아서 한동안 사용하다 지금은 내손에서 떠났는데 요즘 요런 녀석이 다시 눈에 아른 거린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정리해둔 G7X 사용기를 써보려고 한다. 


먼저 개봉기부터..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우체국 택배 직원을 만났다. 


박스를 바닥에 쾅쾅.. 헉... 거기에 내 카메라가 들어있는데.. ㄷㄷㄷㄷ 



솔직히 짐을 이렇게 막 다루는 줄은 몰랐다. 


우체국택배 솔직히 좀 실망... 


카메라 같은거 택배로 보낼땐 파손 주의가 있으니 보험까지 받아먹는 이유가 있는듯.. ㅡ,.ㅡ; 




아무튼 개봉기... 시작.. 





먼저 박스를 열어보니 에어캡으로 꼼꼼히 잘 싸서 보내주었다. 


제법 튼실하게 포장이 된듯.. 
















생각 보다 박스는 크지 않다. 


어 ? 이렇게 작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은편이다. 


컴팩트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다 보니 사이즈도 작은거 같다. 


G7X와 비교를 해보려고 RX100M2도 지인에게 빌렸는데 마침 같이 도착하는 바람에 개봉기를 RX100M2로 촬영을 했다. 


아직 작동법도 제대로 숙지를 못했는데 일단 그냥 찍어보기 시작 ^ ^























박스를 열면 요렇게 되어있다. 


정품등록에 관한 프린트와 CD등이 들어있다. 


요즘 디카들을 사면 이런 CD가 있어도 거의 설치한번 해보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다운받아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인데 굳이 이런 CD는 열어볼 필요가 없다. 


저걸 모두 걷어내면 안에 G7X가 숨어있다. 














박스안에 있는 구성품을 꺼내 보았다. 


뭐 많은게 들어있는거 같진 않다. 


손목 스트랩과 충전기는 포함이 되어있고 배터리는 한개다. 


G7X는 USB충전이 안되기 때문에 충전기가 따로 들어있다.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는거 그거 은근히 편한게 그 기능이 빠져있다는게 참 아쉽다. 


그래도 충전기가 따로 있으니 그건 참 좋은듯  ^^













짜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파우치? 같은거속에 들어있는 카메라.. ㅎㅎㅎ 1인치 센서를 장착한 카메라라고 카메라에 딱 달려있다. 

요즘 1인치 소니 센서를 장착한 컴팩트 디카가 대세인데... 캐논에서도 소니 1인치 센서를 장착해서 G7X가 탄생했다.. 

 

 

보통 디카 센서에 비해 대형 센서이기 때문에 화질이 좋고 노이즈도 적고 아웃포커싱에도 유리하다. 

대표적인 카메라가 소니 RX100 시리즈인데 현재 RX100 M3 까지 나왔다... 

캐논에서 소니의 그런 독주를 견제하고자 나온 카메라가 바로 요녀석이라고 보면된다

 

 

 

즉 소니 대형 센서에 캐논만의 이미지프로세싱을 넣어서 만든 카메라다.. 








스트랩,, 배터리,충전기 , 충전케이블 등등이 요렇게 비닐에 잘 싸여져있다. ^^

뭐든지 새로운 제품을 받으면 요 비닐 까는 맛이 또 쏠쏠하다 ^^

항상 새제품 신제품은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준다. ㅎㅎㅎㅎㅎ

 꼼꼼하게 포장된 비닐을 하나하나 까보면 드디어 제품이 등장한다. 















뱀이 허물을 벗듯 비닐을 다 벗어내고 나온 제품샷이다.


카메라 ,충전기, 배터리 , 손목스트랩 요정돠 


색상은 블랙이고 살짝 고급스럽게 보이는 블랙인데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차차 써보면서 G7X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하자. 













일단 세팅하면서 만지작거려보는데 먼저 편하다고 느끼는 점은 우측 상단에 있는 엄지그립이 가장 먼저 다가왔다. 


엄지 손가락을 딱 걸쳐서 사진을 찍을 때 고정역할을 해주는데 은근히 이거 편리하다. 




자.. 카메라를 사면 제일먼저 날짜, 시간, 언어세팅부터 해줘야 한다.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날짜 세팅이 나온다. 













대략적인 세팅을 끝내고 바디컷을 찍어봤다. 


상단에서 카메라 줌을 다 뺀 모습이다. 

화각이 35미리 환산으로 24-100 정도되는데 일상 스냅이나 여행용으로는 아주 좋은 화각인듯 하다. 


화질만 잘 받쳐준다면 여행용으로 아주 굳일듯 













전면부 모습이다. 렌즈 앞쪽에 보면 손떨림 방지가 있고 조리개가 1.8에서 2.8이라는게 딱 보인다. 


즉 24미리 화각에서 조리개가 1.8이고 100미리 화각에서는 2.8 조리개라는 소리인데 조리개 숫자가 낮을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하고 


셔터스피드 확보에도 유리하다. 


100미리 화각에서 2.8은 엄청 좋아 보인다. 
















좌측면에는 플래시를 팝업시키는 스위치가 있다. 












상단에서 본 모습인데 좌측에 있는 다이얼이 2단으로 되어있어다. 

보통 컴팩트 디카들은 크기가 작다보니 여러가지 셋팅을 메뉴에 들어가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녀석은 다이얼을 2단으로 만들어서 외부에서 바로 즉각적으로 세팅할 수 있겠끔 만들어 놨다 ^^


 요거 은근 머리를 잘 쓴거 같다 . 


다만 얼마나 편하게 작동할 수 있는지는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알거 같다. ^^ 



 








아래쪽 바닥면을 살펴보자. 


다른카메라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고 삼각대 홈이 있고 배터리를 넣는 곳이 보인다. 











이번에 나온 G7X는 액정이 밝고 선명하기로 유명한데 실제 사용해보니 낮에도 제법 훌륭했다. 


뒤쪽에 있는 각종 버튼들은 제법 큼지막하게 다닥다닥 붙어있다. 


보통 작은 사이즈버튼으로 여유있게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녀석은 버튼이 큼지막하다. 












G7X는 액정을 180도로 세울수 있는데 셀카찍기에 딱 좋은녀석이다. 


뭐 내가 셀카를 찍을일이 있을리는 만무하고 여성유저분들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거같다. 


터치도 지원하기 때문에 터치로 가볍게 촬영을 할 수 있다. 












플래시 까지 팝업시킨 정면샷 이다 ^ ^ 


제법 단단해보이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늠름해보이기도 하구 ^ ^ㅎㅎㅎ 


 컴팩트 디카 다운 사이즈에 만듬새는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소니RX100 시리즈와 많이 비교도 하고 고민도 하는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소니의 압승이라 생각한다. 





이상 G7X의 간단 개봉기를 마친다. 


대략적인 특성도 간단히 몇자 적어두었는데 다음 리뷰에서 좀더 구체적인 기능들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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