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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TC

나의 첫 헤링본 카메라가방 아틀란티스 미디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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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헤링본 카메라가방.. 



아틀란티스 미디엄이 나의 첫 헤링본 가방이되었다. 









숄더백으로 쓸만한 카메라가방을 찾다가 발견한 헤링본 아틀란티스 



사진을 찍다보면 가방이 하나씩 늘어난다. 

현재 나도 빌링햄, A&A 플라티나프로피피, 멘케레스, 로우프로 등 가방이 여러개다. 


다들 한 디자인하고 이쁘고 비싼 녀석들이다.. 


가방들이 너무 비싸다. ㅜㅜ 



그러다가 출퇴근용으로 적당한 카메라가방을 찾다가 할인을 하기에 질렀다. 



뭐 개인적으로 아주 저렴하게 지른거같다. 



먼저 박스 


 

 




헤링본 가방이 처음 나왔을때 빌링햄 짝퉁이라는 얘기들이 많았다. 


저렴한 가격에 제법 괜찮은 디자인 .. 빌링햄 가방을 흉내낸듯한 느낌.. 



에전에는 짝퉁이라는 느낌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십년쯤 지난지금 헤링본은 어엿히 카메라가방에서 하나의 메이커로 자리 잡았고


가격대도 이제는 만만치가 않다. 


이번에 안 사실 하나... 필름나라에서 직접 제작해서.. 판매한다는거.. 쿨럭.. 


필름나라가 그렇게... 큰 업체였나?? 


암튼 좀 놀랐다.. 




아틀란티스 모델은 블랙, 올리브, 브라운 컬러가 있는데 나는 브라운을 선택했다. 


제법 괜찮은 비주얼을 보여준다. 





브라운 컬러를 선택한 이유는 요기 앞 포켓이 자석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른 컬러는 자석이 아니라서 불편하다. 


미러리스용으로 나온거 같은데 DSLR도 충분히 수납가능하다. 


무게는 660그램으로 그리 무겁지는 않다. 















내부 수납 공간을 보자. 


가방에는 소니 A7II와 번들렌즈 그리고  FE70-200을 수납했는데 뭐 충분히 들어간다. 


제법 수납공간이 넉넉한 편인거 같다.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실제 크기를 못봐서 살짝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딱 만족할만한 사이즈다. 


앞 포켓에는 지갑 담배 , 핸드폰 등을 수납할 수 있다. 

공간도 제법 여유가 있어 꽉 끼거나 그렇지 않다. 















가방에 있는 장비를 모두 꺼내 보았다. 

이만큼 들어간다. 












앞쪽 포켓.. 지갑이나 스마트폰, 담배 , 충전기, 배터리 등을 넣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라 보면 된다. 


현재나는.. 지갑이나 샤오미 충전기를 넣어두고 다닌다.. 추가 배터리도 요기 쏙.. ^ ^
















다음은 뒤쪽 포켓인데 요기는 납작한 스타일이라 두꺼운 뭔가를 넣기는 좀 그렇다. 


난 핸드폰 충전케이블을 넣어 다닌다. 




현재 몇달째 사용중인데 전체적으로 대부분 만족스럽다. 



아쉬운 점이 있는데 몇가지 짚어보자. 


첫째는 어꺠패드가 없다는거다.. 


따로 주문을 해야 하는데 품절이라 더이상 구할 수도 없다. 생산도 안한단다 ㅡ,.ㅡ; 이거 뭥믜 ㅡ,.ㅡ; 




어깨패드가 없다보니 끈이 자꾸 흘러내리는 느낌이다.. 이거 진짜 불편 불편 ㅜㅜ 



악세사리들도 좀 꾸준히 생산해주면 좋으련만..이렇게 단종시켜버리다니 .. 


싸게 샀다 했더니 역시 다 이유가 있는거였다 ㅜㅜ 


또 다른 불편함은 비가 오면 뭔가 불안하다.. 


가방에 장비 수납이 딱.. 제대로 안되는 느낌.. 좀 헐거워서 그런건데 


따로 내부 덮개가 없다보니.. 비만오면 노심초사다 ㅜ ㅜ 
















다음은 DSLR을 넣어 보았다. 


소니 A850에 50.4를 마운트 하고 넣은뒤 옆쪽에는 탐론 70-200을 넣어보았다. 


오오.. 들어간다... 


제법 공간이 큰편이 맞는거다.. 


이정도면 훌륭하다.. 


다만 망원 70-200은 높이가 좀 꽉 차는 느낌이다.. 


조금 솟아 오르는 느낌도 드는정도니.. 꼭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바란다. 




아 그리고 글을쓰다 생각난 단점 또하나... 


가방에 손잡이가 없다는거다.. 


조금 무겁게 장비를 넣고 가방을 손으로 들려고 하면 손잡이가 없다보니 뭔가 약간 불안하다.. 


앞으로 쏟아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손잡이 하나 넣어줬음 좋을텐데.. 



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보니.. 아쉬운게 쓰면쓸수록 자꾸 보인다.. 
















실제로 매고 다닐때는 이런 모습이 된다.. 


보통 백팩 하나에 요렇게 헤링본 아틀란티스를 들고 다니면 장비 풀세트를 다 들고 다니게된다. 












실제 남성의 키는 170정도에 60킬로 정도 체중이다. 


실제 가방 사이즈를 짐작 할 수 있을것이다. 


현재 몇달째 사용하면서 출퇴근 용으로는 아주 딱이라는거.. 


가벼운 여행에도 아주 굳이라는거.. 


하지만 비에..걱정이 되는거.. 어깨패드.. ㅜㅜ 이 두가지가 가장 크게 와닿는 단점이다..



그외에는 대체로 만족 ~~ 



아마 재고 남은거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가격이 4만원대였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아주 만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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