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와온해변 일몰포인트 가는법

전남 순천은 일몰 촬영지로 워낙에 유명한 장소다. 용산전망대에서의 s자 물길을 담는 일몰도 유명하고 와온해변의 일몰도 유명하다 

와온의 물길은 작은 s자 물길이라고 불리는데 나는 이곳이 더 마음에 든다. 

용산전망대는 순천만 생태공원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뒤쪽으로 돌아 가파른 경사길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뒤쪽으로 돌아가는 길은 나도 아직 가보지 못했다. 무릎이 부실해서 어차피 그길로 가기도 힘들다. 

오늘은 와온일몰 촬영 포인트를 알아보자. 

네비에 에코비치캐슬로 검색하거나 순천 놀펜션으로 검색하면 된다. 두개가 같이 붙어있다.

아래 사진은 와온 전망대다. 예전에는 이것이 없었는데 언젠가 전망대가 생겼다. 여기서 일몰을 담으면 좋다. 원래 예전에는 두쪽 산길에 잠시 올라 거기서 담곤 했는데 이렇게 딱 하니 전망대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에코비치 캐슬에서주차를 하고 이곳으로 걸어오면서 사진을 찍는 방법이 있고 이곳 전망대로 바로와서 이곳에서 담을수도 있는데 사실 이곳으로 오나 에코비치 캐슬에서 오나 결국 양쪽을 와따가따 하면서 찍게된다. 

와온 전망대를 오는 길은 주소로 남긴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141-2 번지 

예전에는 이곳 주소를 몰라 힘겹게 찾아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지도어플이 발달해서 이렇게 주소찾기도 좋아졌다. 

와온에 오면 공동작업장이 있고 공동작업장을 함께 담는 사람도 있으며 s자 물길을 중심으로 담아도 된다. 

s자 물길을 함께 담은 일몰경이다. 

계절에 따라 담는 포인트도 달라지는데 이곳 전망대쪽 말고 반대편으로 가도 일몰을 담을 수 있다. 즉 에코비치 캐슬 왼편으로 담으면된다. 

에코비치 캐슬 왼편에서 담은 모습이다. 

계절에 따라 해가지는 각도도 다르고하기 때문에 갈때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다. 

개인적으로 와온일몰 전망대쪽에서 담는걸 추천하며 에코비치 캐슬에서 전망대쪽으로 가다보면 작은 물길들이 군데군데 있기 때문에 그중 한두군데를 담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