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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GALLERY/SENSITIVE PORTRAIT

일반인 화보촬영 홍대 야간 거리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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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화보촬영을 끝낸 후 못내 아쉬워서 홍대거리로 나섰다
개인화보촬영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컨셉에 대해 고민하는데 가장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컨셉 중 하나가 거리스냅이다~

개인적으로 낮의 거리스냅 보다는 야간 거리스냅을 좋아하는데 블링블링한 불빛들이 있기 때문이다









야간 거리스냅을 찍을때는 주변 조명활용을 잘해야하는데 가게들에서 새어나오는 불빛들이나 가로등을 잘 활용하면된다.


가끔은 가게 물건을 찍는 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뭐 인물을 찍고 있으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어쨋건 오해는 사지 않도록 주의 하는게 좋다.








홍대앞 야간은 언제나 화려해서 이런 개인화보 거리스냅을 찍기에 좋다. 화려한 조명이 많은곳일 수록 블링블링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는데 문제는 사람들도 너무 많다는거다. 그래서 언제나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을 골라야 하는데 아주 늦은 시간이나 비오는 날.. 혹은 골목골목을 잘 찾아야 한다. 너무 골목으로 들어가면 불빛이 없어 안되니 주의해야 한다.










스튜디오 촬영을 끝내고 나서 일까?모델분의 표정이 한결 편안해졌다. 전문모델이 아닌 일반인이다 보니 표정이나 포즈가 어색하 수 있는데 그래도 두어시간 촬영한 후라 이제는 친해진탓일까?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한다. 사실 이번 야간 촬영은 원래 계획에는 없었고 스튜디오 촬영때 모델분이 너무 만족해 하시고 나도 기분이 좋고 그래서 잠시 야간 촬영을 나섰다. 새로 구입한 렌즈도 테스트 할겸 양해를 구하고 편하게 스냅을 찍기로 했다.








렌즈는 수동렌즈인 보이그랜더 녹턴 35.4 s.c. 렌즈다. 살짝 초점 맞는게 어색한거 같아 확인차.. 그리고 거리에서 어느정도 화각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해서 테스트 촬영을 나선거다.. 뭐 특별히 잘찍기 위해 노력했다가 보다는 그냥 편하게 화각을 익히는 개념으로 촬영했다 35미리 화각으로 인물을 담아본 경험이 많이 없고 50미리가 주력 화각이다보니 조금 조심스럽긴 했다.







귀여운 표정 짓는거를 너무 못한다고 안어울린다고 피하기만 하던 그녀가 이제는 곧잘 귀여움도 떨어준다. 귀여움이 안어울린다는 그녀는 생각보다 귀여운 표정이 잘 어울렸으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애교있는 모습도 제법 잘 어울린다.





35미리 화각으로 찍다보니 살짝 대두샷도 가능하다. ㅎㅎㅎ 요런 매력이 광각 단렌즈의 매력이기도 하다. 저녁식사를 둘 다 못한채로 촬영을 계속 한 터라 허기가 져서 더이상 오랜 시간을 촬영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비라도 조금 내렸으면 아무리 배가고파도 더 촬영을 했을꺼 같은데 비는 감감무소식이다.









대략 30여분 거리를 돌며 촬영을 하고 다시 스튜디오 쪽으로 돌아갔다. 주차를 거기에 해두었기 때문에..







가끔은 이렇게 스케쥴이 맞을때는 기본 촬영이외에도 다양한 촬영을 하기도 한다. 물론 그날 컨디션과 시간, 그리고 모델분의 협조또한 필요하다 . 대부분은 촬영이 끝나면 피곤해서 오랜 시간 촬영이 힘들어서 그냥 돌아가는데 이날은 비교적 즐겁고 덜 힘들게 촬영을 한터라 가능했던 일이다.


모델분도 신나셔서 아주 즐겁게 촬영해주셨고 ^^












커피 프린스 쪽 골목을 돌면서 촬영하다보니 살짝 관광객 포스도 난다. ㅎㅎㅎ 홍대 구경온 관광객.. ㅎㅎㅎ 뭐 어찌되었건 나는 셔터를 누르고 모델분은 자연스레 그 상황을 즐기고..






때마침 전화가 걸려와서 전화통화하는 컨셉이 되버렸따. 전화한다고 촬영을 멈추거나 그러진 않는다. 그냥 그대로 자연스럽게 담아내 보았다.





이날의 촬영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으며 각자 갈길을 가는것으로 마무리 ^^즐거운 화보촬영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카톡 아이디 yollstory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