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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NIGHTVIEW

해운대 야경 마천루를 담다. 소니 a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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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를 찾다. 


출사의 도시라고 말하고 싶다. 

부산은 참으로 갈만한데가 많은거 같다. 그동안 제법 많은곳을 다녀보았지만 

부산은 정말 가도가도 갈곳이 또 있는 그런곳 같다. 스냅촬영하기에는 영선동, 보수동, 감천마을 등등 

스냅찍을 꺼리가 참 많고 일출도 일몰도 그리고 야경도 찍을 곳이 참 많은듯 하다. 

언젠가는 한번 꼭 담고 싶었던 해운대 마천루... 

마린시티 라고도 하고 더베이라고도 하는듯 한데 아무튼 지난 겨울 이곳을 찾았다. 














화려한 조명을 뽐내며 나를 반겨준 마린시티.. 운이 좋아 누군가 바닥에 뿌려 놓은 물도 그대로 쓸수 있게 되었다. 

군데군데 바닥에 물이 없는곳도 있지만 그또한 나름 매력이 있는듯하다. 

이번 야경 촬영에서 가장 아쉬웠던게 삼각대.. 바닥까지.. 

최대한 카메라를 내리고 찍어야 반영과 야경이 딱 붙어서 데칼코마니처럼 나올건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중간에 바닷물이 들어와 버렸따.. 

내가 가진 삼각대로는 도저히 불가능.. 이때 이 사건 때문에 미니 삼각대를 구입하기에 이러렀다.. ㅎㅎㅎ 
















내 사진 생활에 있어 야경 촬영은 이날을 기준으로 나뉘는거 같다. 이날 야경을 촬영해본뒤 먼가 쨍하지 않은 사진.. 밋밋한.. 그런 사진을 보며 뭔가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 

야경은 보정이 필수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보정을 해야 할지도 막막했고 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날을 기준으로 야경사진 보정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래서 보정한 사진들이 오늘 포스팅 하는 사진이다. 에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했었는데 그 글은 삭제하고 새로 보정하고 새로이 포스팅을 한다. 





















이날의 해운대 야경촬영은 여러가지로 나를 변화시켰는데 뭐 나름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반포대교 야경도, 성산대교, 양화대교, 당산철교 야경도 찍고 다녔으니 말이다. 
















2년간의 창원 생활을 마무리 하고 서울로 돌아온 요즘.. 사실 야경 찍을 곳이 참많은 도시임에도 그닥 많은 야경을 담지는 못하는 현실이다. 퇴근이 늦은 시간이라 야경을 담을수가 없으니 말이다. 

















이곳 해운대 마천루 야경포인트는 두군데라 할 수 있는데 더베이 주차장쪽에서 바라보는 건물과 물을 담는 포인트와 아래 사진과 같이 바다와 함께 조약돌들과 함께 담는 포인트다. 

원래는 일몰쯤에 맞춰서 담으면 더 멋지겠지만 이날은 다른곳에서 일몰을 찍고 오느라 어두운 야경을 담을 수 밖에 없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좀더 멋진 야경도 담아보고 싶다. 




































































































마지막 같이간 일행의 점프샷으로 마무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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