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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5월 남해여행 용문사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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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용문사 나들이..


용문사는 검색을 해보면 전국에 아주 많은편이다. 


서울근교에도 있고 제법 많은데 남해 용문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신라시대때 건축이라고 한다. 


대략 몇년전 5월 15일 경.. 



우포일출을 찍은뒤 남해 앵강다숲 마을로 출사를 갔다가 용문사를 들리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하는 거리가 제법된다. 


내가 운영하는 사진 동호회에서 관광버스로 다녀왔는데 음... 


다들 밤샘 일출 출사여서 그런지 녹초가 되어있는 상태.. 



사실 나도 체력소진.. 헤롱헤롱이었으나.. 그래도 대장이니 여기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다.. 


끙... 아이구야... 생각만해도.. 다리아프고 온몸이 쑤신다.. ㅋㅋ













주차장에서 용문사로 가는길엔 이렇게 계곡이 하나 있다. 


5월인데도 날씨는 후덥지근.. 더워도 너무 덥다.. 하아... 


푹푹찌는듯 한... 날씨.. 



목이 말라도 너무 마르다... 


다들 전날 밤 서울출발을 해서 우포를 들리고 이곳 남해로 와서 점심을 먹은 뒤라. 노곤한 상태에서 몇몇만 


용문사로 올라가는중.. 

















힘겹게 힘겹게 걸어서 도착한 용문사..


그리 크지 않은 규모에 아담한 절이다.. 


아기자기하게 꽃들을 제법 많이 심어두었다. 



앞마당? 같은데 이렇게 꽃들을 이쁘게 가꾸어 놓은 절은 처음 보는듯 하다. 


실제 돌아보는데는 작아서 금새 돌아볼 수 있는데 아기자기 찍을 소품이 많다보니 은근히 시간이 잘 간다. 












사찰 사진을 찍을때는 항상 뭔가 애매하다. 


사찰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거나 한국 사찰에 대한 구조적 지식이 있으면 찍는 재미가 있으련만 


그런쪽으로는 전혀 문외한이다 보니 그냥 대충 슥슥 몇컷 찍기 바쁘다.. 

















그래도 이곳은 꽃이라도 잘 가꿔져 있으니 꽃이나 찍어보자 하고 열심히 꽃사진만 담아보았다. 

















그래도 기와 단청은 한컷 찍어야겠기에 몇컷 찰칵 ^^


















이름을 알 수 없는 앙증맞은 녀석들이 제법 많다. 


봄이면 늘... 꽃이름들이 궁금해지는데 봄이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ㅎㅎㅎ 


































사실 이때 몸은 완전 지쳐있어 더 돌아다니기도 힘들지경이지만 절간의 크기가 작아서 그래도 참고 겨우 돌아다닐만 하다. 


한바퀴 휘.. 돌고나니 왠지 할일을 다한 느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마밑에서 이렇게 휴식중.. 


체력도 방전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욱 지치게 만든다.. 



























근래 들어 남해가 엄청난 개발과 관광사업을 크게 벌이는듯 한데 아직 용문사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거 같다.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양모리 학교 등 이것저것 재미난곳이 많은데.. 제대로 돌아보려면 정말 한참을 돌아다닐곳이 있는게 남해인듯 하다. 

















광각으로 절간의 모습과 함께 몇컷 담아보았다. 


역시 이럴땐 광각이 있어야한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방전된 체력으로 완전 지친 날이었지만 그래도 한바퀴 휘 돌고나니 할일을 다한 기분이어서 속이다 후련하다.. 


남해 한바퀴.. 날잡고 며칠 한번 돌아보던지 하면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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