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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ERA

소니 a7ii/a7m2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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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 II 개봉기


택배는 언제나 반갑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건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설레는 마음으로 뛰어나가게 된다. ㅎㅎㅎ 

오전에 출근하니 택배가 딱도착했다. 소니 카메라는 전통적으로 블랙에 오렌지 컬러 배색을 사용한다. 이제는 아주 익숙한 색상이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박스를 열어보자. 먼저 제품설명서와 각종 책자들이 보인다. 다른 카메라를 개봉했을때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다. 얼릉얼릉 카메라 구경을 해야되기에 이런건 패스 ~ 













각종 제품설명서를 걷어내고 한칸을 더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카메라가 딱 보인다. 바디, 번들렌즈인 fe28-70 , 스트랩,배터리와 충전케이블 등이 보인다. 구성은 비교적 단촐하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은 이렇게 단순하게 구성되있는 경우가 많다. USB충전방식이다 보니 따로 충전기가 들어있지는 않다. 
















박스내에 있는 물건들을 다 꺼내 보았다. 번들렌즈 킷이기 때문에 번들렌즈가 포함되어있다. 번들렌즈는 에어캡에 잘 싸여져서 들어있었고 스트랩은 좀 허접해 보인다. ㅜㅜ 현재 그냥 번들스트랩을 사용하고 있긴하지만 먼가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비닐에 싸여있는 제품을을 걷어내고 한컷 ~















다음은 바디 정면 컷이다. 


a7II라는 마크가 뿌듯해 보인다. 좌측에 보이는 그립부분이 전작인 a7에 비해 상당히 달라졌다. 그립감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커맨드 다이얼도 상당히 편해졌다. 















바디 모양새가 전작에 비해 좀더 카메라다워 진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쁘기는 a7이 좀 더 이쁜거 같은데 카메라 다운 모습은 a7II가 좀 더 카메라 답고 그립감이나 여러가지 편리함이 좀더 낫다. 전면 커맨드 다이얼 부분과 외관 재질이 많이 달라졌다. 다이얼이 좀더 편한 위치다. 바디 외관은 유광에서 무광 까슬까슬한 바디로 바뀌었다. 

















커스텀 버튼이 상단에 하나 더 추가 되었다. 원래 상담에는 C1 한개 밖에 없었는데 C2가 생겼다. 커스텀 버튼으로 개인이 원하는 기능을 저장 시켜 둘수 있다. 여러가지 설정을 버튼에 할당해 놓으면 카메라 조작시 메뉴버튼으로 눌러 메뉴로 들어가지 않고 외부버튼에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번 a7ii는 바디가 조금 더 커지고 무거워졌다. 5축 손떨방이 들어가면서 약간 무게가 무거워졌는데 실제 만져보면 제법 묵직한 맛이 난다. 5축 손떨방은 이번 a7ii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데 fe렌즈들이나 a마운트 렌즈들 모두 5축 손떨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종교배시 3축 손떨방을 쓸수있다.














뒷면의 모습이다. 메뉴버튼의 위치가 좀 달라졌고 커맨드 다이얼 질감이 달라졌다. C3버튼의 위치도 조금 달라진듯 하다. 여러가지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메뉴부분의 패널도 기울기가 생겼다. 실제 버튼을 누르는데 좀더 편리해진 느낌이다. 














측면에는 NFC기능 로고가 보인다. 이곳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NFC기능이 작동하여 카메라에 있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진 전송도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에 NFC 기능이 있어야 하고 전용 어플이 깔려있어야 가능하다. 















아래쪽은 배터리 커버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모르겠지만 배터리 성능이 30%나 좋아졌다고 한다. 















메모리 카드 덮개 부분이다. 전작 A7에서는 메모리 카드 덮개가 자주 열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크게 달라진 부분은 안보인다. 툭하면 덮개가 열린다. 아주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ㅜㅜ 이런거 좀 신경써주면 좋겠따. 








개봉기를 통해 살펴본 전체적인 느낌은 좀더 카메라다워진 모습을 보이고 커스텀버튼이 많아져서 실사용시 상당히 편리해졌으며 외관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