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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ERA

캐논 g7x 소니 rx100m2 간단비교 및 화질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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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바디를 써온지 대략 8-9년 가까이 되가는거 같네요.. 

필름은 빼고 디지털에서 콘탁스 nd를 시작으로 니콘 d700, 코닥slr/n ,캐논 5d,오두막, 소니 a900,a850,a7 등.. 

대략 풀프레임 바디는 저정도 써본거 같구요.. 그중 캐논바디 사용량이 제일 적었던 거 같네요.. 



똑딱이는 주로 리코 똑딱이를 써왔네요.. 

gr-d를 시작으로 리코 시리즈는 몇 기종 사용했으며 올림푸스 xz-1, 라이카d-lux5 요정도 사용한거 같네요.. 


똑딱이는 항상 사용하면서 뭔가의 부족함으로 오랜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1인치 센서를 가진 똑딱이들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눈높이가 풀프레임에 맞춰져 있다보니.. 

1인치에 대한 화질이 성에 차지 않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동안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구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1.외관 살펴보기 

먼저 G7X바디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구성품입니다. 

구성은 단촐합니다.. 

배터리킷,손목스트랩 그리고 바디 입니다. 

usb충전이 안되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충전기세트를 주는건 마음에 드네요 ^ ^













아래쪽에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좌측 모드설정버튼과 셔터버튼에 레드링이 보이는군요.. 고급화디자인 전략의 하나로 저 레드링을 넣은거 같습니다.

없다면 조금 밋밋할거같네요.. 이쁘긴하네요 ^^











충전기와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는 한개 들어있어요 ^^









































2. 부분별 명칭 


각부분별 명칭을 잠시 살펴볼게요 ^^ 

기본적으로 요런식으로 구성되어있네요.. 


가장 G7X 에서 강조하는 부분들중 하나가 180도 회전액정, 2단 다이얼, 엄지그립, 포인트컬러 레드링 이런부분이 되겠네요 


각부분의 사용상의 편의성에 대한 부분은 2부 리뷰때 구체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3. rx100 m2 vs G7X 간단비교 


이번에 체험단에 선정되면서 지인으로부터 rx100 m2를 함께 빌렸습니다. 

살짝비교를 해볼까해서 빌려오긴 했는데 아직 제대로 된 테스트는 못하고 대략적인 느낌만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사실은 rx100m3랑 비교를 해야 하지만 제손에 없기도하고 화각대비 생각하면 m2랑 비교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일단 

제손에 있는 바디로 살짝 비교했네요.. 그냥 참고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바디의 크기나 무게는 사실 실제 체감하기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크기도 두께도 무게도 체감상 비슷비슷한 정도입니다.

그립감에서 조금 차이점은 캐논은 셔터를 누를때 엄지그립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뒤쪽 버튼의 크기차이가 있는데 또한 각기 장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소니의 버튼은 작아서 잘못 누를 확률이 조금 적지만 재빠르게 반응하기에 캐논보다 조금 느린감이 있더군요.. 


서로서로 장단점이니 손에 익히면 두 바디다 문제가 없을거같네요 






화질과 색감 비교를 해보기 위해 몇컷 시도를 했으나 화각도 다르고 조리개도 차이나고 

그래서 어찌 테스트 해봐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또한 rx100 m3 가 아닌 바디로 비교하기에 공평치 않아 보이는 부분도 있어 이 부분은 앞으로 고민좀 해보고 



일단 몇컨 간단 테스트 컷만 올려봅니다. 






두 바디간의 색감차이정도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노출 차이도 제법 납니다.. 여러 상황 통제가 어려워서인지 m모드 같은 세팅값으로는 차이가 너무나서 

그냥 각자 적당 노출로 촬영해보았네요.. 





먼저 같은 노출로 촬영했으나 노출차이가 있네요... 이게 화각때문에 오는 차이인지 애매합니다만.. 

같은 노출로 촬영했을때 소니가 더 어둡게 나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카메라 회사의 측광방식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소니 바디들이 전체적으로 살짝 언더로 잡히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소니가 좀더 어둡게 나옵니다. 















야외는 구름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 비슷하게 노출 맞추는게 의미가 없어 그냥 적정 노출로 잡았습니다.










화질에대한 얘기들이 많은데 잠시 테스트 결과는 화질은 비등비등해 보입니다. 

칼자이즈 렌즈에서 우위를 예상했으나 일단 비등비등한걸로 잠정 판단했네요... 


물론 더 지켜보고 더 테스트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만.. 과연 가능할지.. ㅜㅜ 







이번 캐논 G7X가 1인치 센서로 센서 크기가 커지면서 가지는 장점이 뭘까를 생각해보면 

센서 크기가 커짐으로 화질향상, 고감도 노이즈 감소, 아웃포커싱이 좀 더 잘 되는 부분이 


아마 센서 크기에서 오는 장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샘플들을 음식사진이나 스냅 사진들에서 아웃포커싱이 어느정도 되나를 위주로 촬영했으며 

실내 고감도 (사실 개인적으로 1600이상 잘 안올려서 쓰는지라.. 이번에1600정도까지만 써본거 같네요)에서의 노이즈를 

대략 보시면 될거같구요... 촬영상의 화질 (디테일)을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캐논 바디를 많이 사용해보지 못해 캐논의 색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번 G7X는 기본 셋팅에서 약간 밋밋한 색감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셋팅으로 몇컷 찍어보다가 바로 커스텀 셋팅으로 바꿔서 촬영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셋팅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조절해 봤는데요 일단 원본 위주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포토웍스 리사이즈에서 샤픈효과 2 들어갔네요 ^^ 몇몇 사진은 노출만 살짝 조절한 사진이 몇장 있습니다. 




모두 m모드로 촬영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몇 컷은 a모드가 있을수 있습니다. 



2단 다이얼의 편리함을 느껴보고자 a모드 촬영이 있을 수 있는데 원래 m아니면 오토로 촬영하는지라.. 

m모드 촬영으로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4.원본사진 살펴보기 



모든 사진에는 메타정보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접사모드로 찍어본 컷입니다. 












해질녘의 거리 스냅이네요.. 이날도 날씨는 흐렸네요 ㅜㅜ 

















다시 접사모드 촬영인데요.. 최대개방은 소프트 합니다.. 조금 조여줘야 할거같아요 ^^ 

접사모드에서는 아웃포커스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어차피 조금 조여야 합니다. 최대개방 접사에서는 소니 rx100m2가 더 쨍하고 선명했습니다.










다시 일반 촬영모드인데 터치셔터로 촬영했습니다.






















저녁식사하러 가서 셋팅값 바꿔가며 촬영해보느라 국수가 다 불어버렸네요 ㅡ,.ㅡ; 

먼저 기본 셋팅값으로 촬영한 컷입니다. 












위사진 까지가 기본 셋팅값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약간 뭔가 물빠진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살짝 밋밋해보여서 

그다음은 비비드 모드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살짝 채도와 컨트가 올라간 느낌이 들지만 그렇다고 확 눈에 많이 띠는 편은 아니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보정에 용이하다 할정도의 관용도를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 보정을 살짝 만져보니 보정이 꽤나 잘 먹히는? 느낌이었네요.. 보통 기본 컴팩트 디카들이 컨트랑 채도가 강해서 

보정하기 애매할 경우가 있는데 g7x는 보정해서 쓰기에는 제법 괜찮은 기본 셋팅 값을 보여 주었습니다. 








국수 한그릇 시켜놓고... 이번에는 커스텀으로 셋팅을 조절해 봤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컨트 채도,샤픈 +2 피부+1 정도 준걸루 기억합니다. 레드 블루 그린값도 조절을 했는데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레드와 블루는 올리고 그린만 내렸습니다.














역시나 살짝 색감이 밋밋한 편입니다. 화질에 대해서는 처음에 적응이 안되어서인지 


근접 촬영만 많이 한터라 살짝 소프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바디도 손에 익지 않고 셋팅값도 못찾은 상태라 어리버리 샷들이 많네요.. 



이렇게 셋팅을 하고 당분간 이 값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위 셋팅값으로의 촬영느낌은 보정하기 참 좋은 원본을 보여줍니다. 부드러운 톤으로 표현하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저정도에서 촬영을 많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도의 색감이에요.. 






그러나.. 가끔은 보정없이 원본에서 쨍한 느낌의 사진을 원할때가 있습니다. 

스케치용으로의 촬영에서 보정까지 손가기 힘들기 때문에 바로바로 원본에서 어느정도 결과물이 나오길 바라는데요 


그 값을 찾기위해 이래저래 셋팅을 바꿔가며 만져봤습니다. 







사진들을 쭉 보시면 알겠지만 빛이 없는 상황들입니다. 

즉 주광이 없는 상황... 날씨는 계속 흐리고 일에 이리저리 치이고 .. 해가 나 있는 시간에 찍을 틈이 없더군요.. 







저는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사면 먼저 제게 맞는 바디 셋팅값부터 찾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직까진 G7X는 세팅값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아래 사진들은 빛이 없어서인지 뭔가 심심하고 밋밋해 보였습니다. 

















똑딱이의 사용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자꾸 셔터를 누르면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서 습관 바꾸느라 애먹었습니다. ㅜㅜ 






































실내 고감도 샘플입니다. 

감도 1600 촬영분인데 생각보다 깨끗한 입자감을 보여줍니다. 
































































음식사진에서는 제법 아웃포커싱도 잘 되는편입니다. 테이블에서 음식 사진을 찍을때 아웃 포커싱이 휙휙 되는데 

문제는 최대 개방으로 근접해서 찍으면 살짝 선예도가 떨어집니다. 조금은 조이고 찍어야 할거 같네요..



















비오는 날의 스냅입니다. 

카메라 받고 내내 흐리고 비오고... ㅜ..ㅜ 


























































































































약간 밋밋한 색감에 원본 자체로 좀더 강한 느낌을 내보고자 이번에는 비비드 모드로 촬영을 했습니다. 

비오는 거리를 다니며 한손엔 우산을 쓰고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가볍게 한손으로 툭툭 셔터를 누르며 촬영한 컷입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 얼마나 편하게 잘 찍히는지 테스트 하기위해 정말 가볍게 신경 안쓰고 셔터를 누른 컷들 입니다. 


비비드에 노출도 살짝 다운시켜 찍어보니 컨트나 채도가 살짝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커스텀 셋팅값을 다시한번 바꿨습니다. 


컨트 채도 샤픈 레드 블루 3

그린 2

피부 1
 로 셋팅을 하고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장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살짝 빛이 나와서 드디어 빛이 들어온 사진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번에는 최대개방 위주가 아닌 살짝 조여서 촬영한 컷들이 많네요.. 

어느정도 아웃 포커싱이 되는지 근접 촬영에서 화질은 어떤지 살펴보기 좋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센서가 커지면서 조리개값을 조금 조여줘도 충분한 아웃포커싱의 능력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화질도 그동안 촬영한거보다 주광에서의 촬영은 꽤나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주광 촬영을 더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오늘 촬영으로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소니 rx100m2도 같이 들고가 촬영을 했는데 바디 적응 실패로 제대로 촬영을 못했습니다. ㅜ ㅜ 


두 바디 다 제손에 안익어 있는 바디다 보니 셋팅하는데 어리버리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대략적인 느낌은 소니 rx100m2가 광각 근거리에서는 더 선명한 선예도를 보여주고 망원단에서는 캐논 g7x가 의외로 아주 선방을 합니다.





색감에 대한 부분은 바디의 기본 색감을 살렸다기 보다는 제가 원하는 셋팅값으로 제가 좋아하는 색감을 셋팅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5. 보정사진 살펴보기 


이상으로 원본 촬영 사진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보정을 가볍게 하는게 습관이 되어 있어 

아래는 보정한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 







보정이라고해서 거창한 포샵작업은 아니고 라이트룸에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프리셋을 다운 받아 

제 입맛에 맞게 조금 만져준 셋팅값을을 한번 먹여주는게 다 입니다. 



보정을 이렇게 한다 정도 보시면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