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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ERA

소니 미러리스 a6000 4개월간의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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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 현재까지 크롭 바디 미러리스중 가장 최신 기종이며 화이트 모델이다. 

대략.. 몇개월간 사용해 오면서 그동안 느낀점과 사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제품사양 살펴보기     





APS-C 타입의 센서를 채용했으며 2430만 유효화소를 가지고 있다. 

셔터스피드는 1/4000 까지 지원하며 고성능의 AF 와 초당 11연사를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이용한 사진전송이 가능하며 NFC 지원하며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하였으며 터치는 미지원이며 틸트액정을 채용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스펙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나온녀석이다. 





외관 및 디자인 살펴보기    



전면에는 보조광 및 셔터버튼, 전원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뷰파인더와 틸트액정 메뉴, 플래시팝업 , 

기능 버튼 휠다이얼 등의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다.










상단에는 범용핫슈와 플래시가 있으며 

우측에 모드다이얼과 메인 다이얼이 위치해있다.








좌측면에는 충전단자가 있으며 우측에는 NFC가 있고 

하단에는 배터리 및 SD카드 수납부가 있다.












틸트 액정만 지원하는 A6000


셀카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화이트 바디인데 

회전 액정이나 플립액정이 아니어서 

셀카는 아쉽게도 아래와 같이 찍어야 한다.











그렇지만 크지 않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언제나 가볍게 들고 다닐수 있으며 

셀카를 찍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어보인다.

외관에서 느낀 인상은 상당히 이쁘게 잘 빠진 바디라는 느낌이며 

그립감이나 조작감도 제법 괜찮은편이다. 



외부 버튼이 잘 배치되어있어 메뉴로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대부분의 카메라 조작이 가능하다.









빠른 AF 시스템과 동체추적      


소니 A6000은 빠른 AF 시스템과 동체추적 등 DSLR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과시한다. 

그동안 수많은 리뷰어나 사진가들에게 인정 받은 부분이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AF와 동체추적 그리고 연사성능에 대해서는 아래의 움짤로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려한다. 







계단에서 뛰어 내려오는 사람을 동체추적 해보았다. 

11연사를 이용하여 담았는데 대부분을 놓치지 않고 잘 잡아낸다.









걸어오는 장면을 연사로 담아보았는데 역시나 핀을 놓치지 않고 잘 잡아준다.

테스트 렌즈는 FE55mm F1.8렌즈를 이용하였다. AF 성능이 아주 뛰어난 

렌즈가 아님에도 충분히 피사체를 잘 쫓아가 주었다.







그외에도 지나가는 차량을 추적해 보았을때도 놓치지 않고 잘 잡아주며 앞쪽에 다른 피사체가 
방해하면서 지나갈때는 간간히 놓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내 곧 다시 피사체를 잘 추적해주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엄청난 발전이 보이는 부분이다. 







11연사는 자연스러운 움짤을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아래의 움짤을 참고하기 바란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저들이 움짤을 만들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정도를 보여준다. 



















음식 블로거를 위한 최고의 연사를 지원한다고 봐도 될거같다. 

찌개나 음식이 끓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준다.









감도 및 다양한 사진효과      



감도는 100에서 25600 까지 지원하는데 개인적으로 3200까지는 웹용으로 큰 무리 없이 사용가능하다.

크롭 바디에서의 2400만화소다 보니 고감도 노이즈에서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일상에서 3200까지는 무난하게 보여주었으며 아래 샘플은 노이즈 리덕션을 끄고 촬영한 샘플이기에

노이즈 리덕션을 켜고 사용할 경우 좀더 고감도에서도 웹용 사용이 가능할거 같다. 






다양한 마이스타일을 제공하는데 각 카메라 회사마다 있는 카메라 기본 촬영모드라고 보면 될거같다. 

풍경, 스탠다드, 뉴트럴, 인물모드 등 다양한 설정은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스탠다드를 이용하며 실내 촬영에서는 뉴트럴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상황에 따라 컨트나 채도를 미세조정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정해서 사용하면 좋다.  







카메라에서 다양한 사진효과를 제공하는데 개인적으로 소니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사진효과 중에 쓸만한 기능들이 있다.

하이컨트라스트 모노 , 리치톤 모노크롬의 흑백모드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사진효과이며 그외에 색추출이나 미니어처, 

토이카메라효과등 제법 완성도가 높은 사진효과들이 제공된다. 

특히나 일러스트모드나 수채화 모드는 그림같이 만들어주는 효과인데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사진효과라 할 수 있다.





휴대성 그리고 사진으로 이야기하다     



메인카메라로 풀프레임 바디를 대략 10여년간 사용해 왔다. 

그렇기에 크롭바디는 뭔가 화질이나 심도표현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 

대체로 성에 차지 않는편인데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인해 크롭이지만 

제법 애용하는 편이다 .


요즘 대세인 1인치형 컴팩트 디카도 활용도가 좋지만 화질에서 아쉬움을 이런 미러리스 카메라로 달랠 수 있다.



실제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점점 더 작아지고 가벼워지는 카메라를 선호하고 있는데 지금은 메인바디인 A7II도 무겁게 느껴져

평소에는 A6000을 소지하고 다니게 된다.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다양한 렌즈군을 어댑터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수동렌즈나 타사 렌즈들 혹은 소니 A마운트 렌즈들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M42수동렌즈나 A마운트 렌즈, 니콘렌즈 등을 A6000에 사용해오고 있는데 확장성 높은 렌즈의 활용도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큰 장점이라 할 수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FE렌즈군들과 E렌즈들 그리고 A마운트 렌즈, 니콘렌즈 , M42렌즈 등 다양한 렌즈들을 사용했으며 수동으로 사용시 

피킹기능과 초점 부분 확대기능을 제공해 사용하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전자식 뷰파인더의 제공으로 주광 야외에서의 촬영에서 편리함을 더했으며 

틸트액정을 이용하여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담는데 불편함이 없는편이다. 






평소에는 액정을 보며 촬영하고 빛이 강해서 액정이 잘 안보일때는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하면된다. 

야외 촬영에서 뷰파인더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주광 야외에서 촬영이나 리뷰시에 큰 불편함이 없다. 











아래는 원본 사진을 통한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촬영한 결과물이다. 

jpg촬영을 했으며 노출과 컨트라스트 정도 미세 조정한 사진들이라 보면되겠다.









실내 카페 스냅 컷들. 

E 24 mm F1.8 렌즈로 촬영한 사진이다. 작고 가벼운 크기의 바디라 늘 가지고 다니면서 일상을 담기에 유용하다.































구로시장 거리스냅.


요즘은 거리스냅을 찍기위해 카메라를 꺼내들때 사랃믈의 시선이 부담스러울때가 많다.

개념없는 진사님들의 도촬때문의 시선들이 늘 좋지많은 않다 .

하지만 작은 미러리스 정도는 다들 그러려니 신경쓰지 않고 지나쳐주어서 이런 거리스냅 찍을때 편하다.

































사진 효과를 이용한 촬영. 


개인적으로 하이컨트라스트 모노, 리치톤 모노크롬 모드를 많이 이용하는데 느낌있는 흑백사진을 만들어준다.






















































구로시장에서 만난 양초.. 















A6000은 역광에서 밴딩노이즈 문제로 얘기가 있었는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역광촬영을 많이 해보았지만 그리 문제가 될만한 사진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니콘 수동 55mm F3.5 마크로 렌즈를 활용한 사진.

다양한 이종교배를 하기에 편리한 미러리스라 어댑터만 있으면 다양한 렌즈군을 활용할 수 있다. 

저가형 어댑턱의 경우 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단 이베이에서... 










































































































































간단한 제품 촬영도 무난하게 할 수 있다.

블로그를 하면서 다양한 리뷰를 하다보면 제품사진도 간단히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2400만 화소의 화질로 찍고 적당히 크롭하고 포스팅하면 된다.

어느정도 크롭해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다. 







































풍경에서의 사용예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렌즈의 성능이 좀 아쉽다. 

16-50의 화질이 아쉬운데 일반 초보용 유저들에게는 나쁘진 않겠지만 

조금 고화질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은 16-35를 이용하고 있지만 번들렌즈 촬영시에는 보정으로 커버하곤 했다.















































풀프레임에 비해 DR이 좁은건 사실이다. 대부분의 크롭바디들이 다 그렇다고 볼 수 있다. 

A6000도 풀프레임 같은 소니의 타 바디에 비해 DR이 좁아 화이트홀이 종종 생긴다. 

조금 언더로 촬영하고 암부를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할듯 하다. 













음식, 카페 등 촬영 예시 

맛집 블로거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다. 

특히나 E24mm F1.8 일명 칼이사 렌즈는 음식사진이나 일상을 촬영하기에 아주 좋다. 

A6000과의 싱크율도 좋아서 찰떡 궁합이라 할 수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다 ㅜㅜ



































총평 및 장단점    



대략 4개월간의 사용 평가를 남겨본다면 아직은 크롭바디에서 2400만 화소는 조금 고화소로 여겨진다.

 입자감이 조금 거친 부분이 있고 고감도 노이즈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뛰어난 af속도와 연사능력, 전자식 뷰파인더의 채용은 여러가지 촬영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람으로 인해 휴대성이 용이하다. 

각종 다양한 어댑터를 활용한 다양한 렌즈군의 사용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축복이라 할 수 있다. 




장점 : 


1. 작고 가벼운 바디 


2. 고속 AF 지원과 뛰어난 동체추적 능력


3. 11연사. 


4. 2400만 화소의 고화소 화질 


5. 와이파이를 이용한 사진 전송 및 NFC 지원 


6.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외부 인터페이스.


7.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한 카메라 충전




아쉬운점 : 


1. 조금은 아쉬운 고감도 노이즈 성능 


2. 터치액정의 미지원 


3. 아직은 조금 거칠어 보이는 입자감.


4. 기존 a7시리즈에 비해 좁은 DR 


5. 셔터스피드 1/4000 까지만 지원 


6. 조금 부족해 보이는 배터리 사용시간.








샘플사진 살펴보기  



아래 샘플 사진들은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보정을 한 사진들이며 

a6000으로 이런 사진들을 찍는다는 정도만 참고로 하면 될거같다. 

무보정 사진은 위에서 공개하였기에 아래 샘플은 보정사진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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